Today I learned

코로나 시대 러쉬의 손씻기 마케팅

잼이야 2020. 10. 4. 23:35

코로나를 적극 '이용'하는 러쉬

강남역 러쉬코리아 매장의 유리에는 크게 '손을 씻고 싶을 때 언제든 매장을 들러주세요'라는 문구가 손을 씻는 사진과 함께 붙어 있다.

 

코로나로 손씻기의 중요성이 커진 최근 부담 갖지 말고 손을 씻고 가라는 메세지는 고객 유치에 효과적이었다. 

 

고객이 잠시나마 손을 씻으러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어찌 보면 지나칠 수도 있는 사람들을 잠재적 구매자로 전환하는 아주 똑똑한 방안이라 생각했다. 

 

 

2.5단계 이후 매장 내 체온 측정이 보편화된 이후 러쉬의 마케팅은 더욱 고객에 직접적으로 다가왔다.

 

오늘 매장에 실제 방문하였을 때 체온을 측정한 뒤, 손을 씻는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안내를 받았다.

 

직원분들께서 러쉬의 특정 비누를 추천하며 손씻기를 권하기도 하고, 고객이 마음에 드는 비누로 손을 씻게 해주기도 했다.

 

이 과정을 통해 고객은 매장 방문-구경-경험-구매의 과정에서 방문->경험으로 한 단계를 뛰어넘어 빠르게 구매에 가까워졌다.

 

 

코로나 이후 많은 것이 변화하였고, 러쉬는 그 변화에서 빠르게 기회를 포착하여 고객을 끌어들인 사례이다.